김다예, ♥박수홍에 “삐져도 한 침대서 자기” 요구→2세 위한 관리 약속(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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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다예와 박수홍이 여전히 달달한 부부애를 자랑했다.
김다예는 "여보는 아프면 왜 얘기를 안 하냐. 밤에 잠도 못자고 힘든 일 생겼을 때 나한테 얘기를 안 해주니 그게 너무 마음이 아팠다"면서 "알았다. 그럼 밤에 여보 잘 때 깨워서 힘들면 막 얘기해도 되냐"는 박수홍의 너스레에 "얘기하라. 난 젊어서 괜찮다"고 깨알 나이 공격을 해 웃음을 유발했다.
박수홍은 실제 김다예가 "싸우면 꼭 와서 소파에 누워있음 빨리 들어가 자자고 한다"며 "그럼 풀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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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김다예와 박수홍이 여전히 달달한 부부애를 자랑했다.
7월 14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 184회에서는 김다예와 박수홍 부부가 결혼 2주년을 맞아 혼인서약서를 작성했다.
이날 김다예는 첫 번째 조건으로 "조금이라도 아프거나 몸이 이상한 것 같으면 항상 얘기해주기"를 요구했다. 그러면서 김다예는 "기억 안 나냐. 혈변 나왔을 때도 나한테 일주일 동안 얘기 안 하다가 한참 뒤 해주고 망막도 이상 생겼는데 바로 얘기 안 해줬잖나"라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김다예는 "여보는 아프면 왜 얘기를 안 하냐. 밤에 잠도 못자고 힘든 일 생겼을 때 나한테 얘기를 안 해주니 그게 너무 마음이 아팠다"면서 "알았다. 그럼 밤에 여보 잘 때 깨워서 힘들면 막 얘기해도 되냐"는 박수홍의 너스레에 "얘기하라. 난 젊어서 괜찮다"고 깨알 나이 공격을 해 웃음을 유발했다.
김다예는 다음으로 "거의 싸우는 일 없지만 티격태격 할 때 있지 않냐. 그럼에도 밤에는 한 침대에서 같이 자자"고 청했다. 박수홍은 실제 김다예가 "싸우면 꼭 와서 소파에 누워있음 빨리 들어가 자자고 한다"며 "그럼 풀린다"고 밝혔다.
박수홍은 반대로 김다예에게 일도 좋지만 건강과 균형을 맞출 것을 부탁했다. 그러자 김다예는 "건강한 아이를 위한 관리를 하기?"라고 물으며 2세를 위해 이를 받아들였다. (사진=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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