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워커, 2+1년으로 뮌헨행 구두 합의…이적료 협상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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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일 워커(33)가 FC 바이에른 뮌헨행이 중대한 변수를 맞이했다.
독일 언론 '빌트'는 14일 "뮌헨이 맨체스터 시티 라이트백 카일 워커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당초 가족들이 독일행에 대한 확신을 갖지 못하면서 정체됐지만 금요일 오후 워커가 뮌헨 측에 'Yes'라고 말했다. 워커와 뮌헨은 2+1년 계약에 대한 구두 합의를 이뤘으며 이제 맨시티와의 이적료 협상이 남아있다"라고 보도했다.
워커는 1990년생의 잉글랜드 국가대표 라이트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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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카일 워커(33)가 FC 바이에른 뮌헨행이 중대한 변수를 맞이했다.
독일 언론 '빌트'는 14일 "뮌헨이 맨체스터 시티 라이트백 카일 워커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당초 가족들이 독일행에 대한 확신을 갖지 못하면서 정체됐지만 금요일 오후 워커가 뮌헨 측에 'Yes'라고 말했다. 워커와 뮌헨은 2+1년 계약에 대한 구두 합의를 이뤘으며 이제 맨시티와의 이적료 협상이 남아있다"라고 보도했다.
워커는 1990년생의 잉글랜드 국가대표 라이트백이다. 지난 2017년 토트넘 핫스퍼에서 맨시티로 이적한 그는 팀의 전성기 구가에 이바지했다.
하지만 직전 시즌 네 명의 센터백을 두는 포터백 전술 속 워커의 입지가 크게 좁아졌다. 또 새로운 도전을 생각하는 워커였기에 이적료 합의만 이뤄진다면 딜이 일사천리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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