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집에 불지른 40대 여성 "옆집 키보드 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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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40대 여성 A 씨를 긴급 체포했다.
A 씨는 14일 오후 6시 반쯤,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에 있는 2층짜리 주택 꼭대기 층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옆집에서 나는 키보드 소리가 너무 커서 화가 나 불을 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A 씨가 지른 불로 주민 9명이 대피했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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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경 기자 ]
옆집에서 나는 키보드 소리가 크다는 이유로 자신이 사는 집에 불을 지른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4일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40대 여성 A 씨를 긴급 체포했다.
A 씨는 14일 오후 6시 반쯤, 경기 의정부시 신곡동에 있는 2층짜리 주택 꼭대기 층에 불을 지른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옆집에서 나는 키보드 소리가 너무 커서 화가 나 불을 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A 씨가 지른 불로 주민 9명이 대피했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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