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7월 14일 뉴스리뷰
■ 주말까지 세찬 장맛비…'극한 호우' 주의
주말 내내 전국적으로 100에서 400mm에 달하는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특히 충청과 강원남부, 호남과 일부 영남에서는 일요일까지 극한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보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논산 양지추모원서 4명 매몰…2명 사망
오늘 오후 4시쯤 호우특보가 내려진 충남 논산시 양지추모원 납골당에 산사태가 발생했습니다. 방문객 4명이 매몰됐다가 구조됐지만, 이 중 2명은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끝내 숨졌습니다.
■ 김여정 "美, 우리 건드린 대가 가볍지 않아"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대륙간탄도미사일, ICBM 발사가 정당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미국이 북한을 건드린 대가는 결코 가볍지 않을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 '12살 학대 살해' 계모에게 사형 구형
12살 의붓아들의 손발을 묶는 등 반복해서 학대해 살해한 계모에게 검찰이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이 사건과 사실관계가 유사한 '정인이 사건'을 참고해 구형을 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틀간 진행된 보건의료노조 총파업 종료
간호인력 확충과 공공의료 강화 등을 내세우며 이틀간 진행된 보건의료노조의 총파업이 오늘 오후 5시 부로 종료됐습니다. 다만 노조는 "복지부의 문제 해결이 늦어질 경우 더 큰 규모의 2차 산별 총파업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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