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 미리보는 KBS뉴스9

논산 납골당 산사태 4명 매몰…2명 심정지

호우 특보가 내려진 충남 논산의 한 납골당에서 산사태가 나 4명이 매몰됐다가 구조됐습니다. 이 가운데 두 명은 심정지 상태로 후송됐습니다.

충청·호남 곳곳 홍수경보·주의보 발령

하루 새 300mm 안팎의 비가 내린 충청과 호남 곳곳의 하천 수위가 빠르게 올라 홍수 피해가 우려됩니다. 충남 논산천엔 홍수경보가 내려졌고, 전북에서도 익산천 범람 우려로 주민들이 대피했습니다.

잠수교 등 통제…축대 무너지고 도로 유실

집중호우로 잠수교 등 서울 시내 일부 도로가 통제됐고 축대가 무너지는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경기도 안성에선 불어난 강물에 도로가 휩쓸리는 등 수도권에서도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WHO, 아스파탐 ‘발암 가능 물질’ 분류

세계보건기구 WHO가 인공 감미료 아스파탐을 발암 가능 물질로 분류했습니다. 그러면서 일일섭취량만 지키면 문제는 없다고 밝혔는데 발표 취지를 짚어봅니다.

“세후 월급보다 높다?” 실업급여 따져보니…

실업급여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일할 때 받던 세후 월급보다 실업급여가 더 많다는 주장도 있는데, 실제 그런지 따져봤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