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이영지가 인정한 1등 신랑감! "골 세리머니? 계산적으로!" ('차쥐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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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성이 골 세리머니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조규성은 이영지의 집 벨을 누른 후 "택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영지는 "크로스 핑거가 좀 참신했다"라며 세리머니를 생각했지만 마땅히 생각나는 게 없어 당황해했다.
이에 이영지는 사탕을 허공에 뱉었다가 받아먹는 사탕 세리머니를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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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조규성이 골 세리머니에 대해 이야기했다.
14일에 공개된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서는 '시각적 이열치열 코리안 핫가이 조규성'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조규성은 이영지의 집 벨을 누른 후 "택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규성은 센스있게 집들이 선물로 휴지를 선물했다. 이영지는 "심상치 않은 향수 냄새를 맡았다. 오늘 신경써서 많이 뿌리셨나"라고 물었다. 이에 조규성은 "잔향이 좋은 향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영지는 "화면보다 더 크다. 들어올 때 뭔가 아무라와 기가 있다"라며 신기해했다. 이어 이영지는 "휴가중이라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조규성은 "하루 쉰다. 타이밍이 잘 맞았다"라고 말했다.
이영지는 "나는 축구에 대해 잘 몰라서 막 물어보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98년생인데 이 정도로 조선시대를 풍기는 사람이 없다"라고 신기해했다. 이에 조규성은 "방금도 아는 형이랑 생선구이 먹고 왔다"라며 "평소에 SNS도 잘 안하고 유튜브도 잘 안하고 책 보거나 영화를 본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영지는 "굉장히 훌륭한 신랑감이다"라고 말했고 이에 조슈성은 "땀을 좀 닦으셔야 할 것 같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또 이영지는 "골을 팍 넣으면 골 세레머니가 예상된 시나리오인가"라고 물었다.
조규성은 "예상치 못한 시나리오라서 나는 포효를 많이 한다. 그러고 나면 머리 속에 계산이 생긴다"라며 "동선도 좀 생각한다. 이번에 골 넣고 저쪽에 관중 많네 저쪽에 카메라 있네 이렇게 생각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이영지는 "뮤직뱅크를 하셔도 될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규성은 "개발 중인 세리머니는 없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지는 "크로스 핑거가 좀 참신했다"라며 세리머니를 생각했지만 마땅히 생각나는 게 없어 당황해했다.
이에 이영지는 사탕을 허공에 뱉었다가 받아먹는 사탕 세리머니를 이야기했다. 조규성은 "내가 원래 뱉고 먹는 걸 잘하는 편이다. 근데 음식 반입은 안 된다"라고 말해 사탕을 허공에 뱉고 먹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유튜브 채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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