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호우경보' 발령…강원 좁은 지역에 강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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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14일 오후 7시45분을 기해 강원 원주의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변경했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강원 영서남부와 남부산간, 태백에는 현재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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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기상청은 14일 오후 7시45분을 기해 강원 원주의 호우주의보를 호우경보로 변경했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 예상될 때 내려진다.
강원 영서남부와 남부산간, 태백에는 현재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이상 예상되거나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으며, 좁은 지역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지역에 따라 강수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크겠다”고 밝혔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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