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호남선 열차 지연…"충남 논산 아호천교 침수 우려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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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에 내린 폭우로 충남 논산 덕지동 아호천교에 대한 침수 우려가 제기돼 통행이 중지됐다.
이로 인해 호남선 서대전-익산 간 열차 운행이 대거 지연될 전망이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4일 호남선 서대전역에서 익산역 사이 열차 통행을 중지시킨다고 밝혔다.
코레일 측은 "이번 집중호우로 충남 논산 탑정호 수문을 개방하면서 아호천교가 침수될 우려가 제기돼 통행을 중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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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에 내린 폭우로 충남 논산 덕지동 아호천교에 대한 침수 우려가 제기돼 통행이 중지됐다.
이로 인해 호남선 서대전-익산 간 열차 운행이 대거 지연될 전망이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14일 호남선 서대전역에서 익산역 사이 열차 통행을 중지시킨다고 밝혔다.
이 구간을 통과하던 기존 열차들은 오송역에서 공주역을 거쳐 익산역으로 가는 호남고속선으로 우회한다.
이날 ITX-새마을 1077 열차와 무궁화호 1443, 1463, 1464 열차 등이 운행 중지된 상태며 향후 기상 상황에 따라 열차 지연 또는 운행 조정 구간이 확대될 수 있다고 코레일 측은 밝혔다.
코레일 측은 "이번 집중호우로 충남 논산 탑정호 수문을 개방하면서 아호천교가 침수될 우려가 제기돼 통행을 중단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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