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앞둔 정승환 든든하겠네, 권진아 “군 행사 조건 열악해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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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권진아가 정승환에 대한 남다른 의리를 보여줬다.
조현아는 "장소가 외지고 흙바닥에 작은 음향 스피커가 두 대 있는 데다가 비 오고 바람 불고 그걸 심지어 4K로 남겨서 유튜브에 올리는 조건에도 갈 거냐?"라고 다시 묻자 정승환은 "근데 그거 알죠? 그런 영상이 가수들에게 도약에 기회가 되는 거"라며 "전제 하나를 추가하자면 권진아가 오면 제가 뒤에서 현대무용을 추겠다"라고 어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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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승아 기자]
가수 권진아가 정승환에 대한 남다른 의리를 보여줬다.
7월 13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에는 ‘이별 전문 뮤지션들이 야심한 밤에 모이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세 사람은 이날 정승환의 입대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조현아는 “만약에 정승환이 군 행사에 와줄 수 있냐고 요청하면 수락할 거냐?”라고 질문하자 정승환은 “와야죠. 이미 얘기가 됐어요”라고 선수를 쳤고 권진아는 “가야지”라고 답했다.
이에 조현아는 악조건을 계속 추가하면서 질문을 다시 했다. 조현아는 “장소가 외지고 흙바닥에 작은 음향 스피커가 두 대 있는 데다가 비 오고 바람 불고 그걸 심지어 4K로 남겨서 유튜브에 올리는 조건에도 갈 거냐?”라고 다시 묻자 정승환은 “근데 그거 알죠? 그런 영상이 가수들에게 도약에 기회가 되는 거”라며 “전제 하나를 추가하자면 권진아가 오면 제가 뒤에서 현대무용을 추겠다”라고 어필했다.
조현아가 계속 악조건을 추가했지만, 권진아는 결국 O를 선택하며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라고 말하며 정승환을 향한 의리를 보여줬다.
아울러 서로에게 칭찬 토크를 이어가던 중 정승환은 “저는 칭찬 안 해줘도 괜찮아요. 우기 때 와주기로 해줘서”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조현아도 “맞아 흙바닥에서 바람 부는데 6곡 부르기로 했잖아”라고 동조했다. 정승환은 “오늘은 계속 권진아 찬양만 할 거라서 칭송하는 자리입니다”라고 의리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정승환은 7월 17일에 육군 군악대로 비공개 입소한다. (사진=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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