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스타 부부, 월세 낼 돈도 없다면서 '넷째' 임신 [룩@차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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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청과 아우인만은 이혼설과 다르게 넷째 임신 소식을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2일 아우인만은 "하나님이 나를 위해 이 일을 준비하셨다면, 나는 계획을 세우고 하나님이 내게 주신 모든 선물을 돌봐야 한다"는 글을 올리며 넷째 아이 임신을 암시했다.
그러나 아우인만은 "내가 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 이미 임신 4개월이었다. 건강 상태 때문에 아이를 낳든 낙태를 하든 출혈이 심할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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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안수현 기자] 스티븐 청과 아우인만은 이혼설과 다르게 넷째 임신 소식을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전 홍콩 팝그룹 'Boy'z(보이즈)'의 멤버 스티븐 청(張致恒)과 그의 아내 아우인만(區燕雯)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상에서 '이혼 문제'로 유명하다. 스티븐을 게으르고 쓸모없는 남편이자 아버지라 칭한 아우인만은 그와의 싸움이 점점 더 격렬해지자 부부의 재정 문제까지 폭로했다.
그러나 충격적이게도 아우인만만은 넷째를 임신한 것으로 전해졌다 .
지난 12일 아우인만은 "하나님이 나를 위해 이 일을 준비하셨다면, 나는 계획을 세우고 하나님이 내게 주신 모든 선물을 돌봐야 한다"는 글을 올리며 넷째 아이 임신을 암시했다.
한 네티즌은 아우인만에게 개인적으로 메시지를 보내 임신했는지 물었다. 이 네티즌은 두 사람이 나눈 대화의 화면을 캡쳐해 공유했고, 아우인만은 곧 출산할 예정이라고 인정했다.
그녀와 스티븐은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었기 때문에 지난달 집세를 내기 위해 네티즌의 도움을 받았다. 아우인만은 갚아야 할 빚이 있으며 아이들 공부도 못 시킬 지경이라고 고백한 바 있다.
한 네티즌은 부부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넷째 아이를 낳지 말라고 설득했다. 그러나 아우인만은 "내가 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 이미 임신 4개월이었다. 건강 상태 때문에 아이를 낳든 낙태를 하든 출혈이 심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아우인만은 자신의 게시물이 종종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것을 감안하여 새로운 계정을 개설할 예정이다. 그녀는 자신의 콘텐츠를 볼 사람에게 월 50 홍콩달러(한화 약 8,000원)의 회비를 부과해 공과금을 지불할 예정이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스티븐 청 소셜 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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