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간 물폭탄에 성북구 주택가 축대 무너져…이재민 25명 발생

유민주 기자 2023. 7. 14. 19: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성북구 정릉의 한 주택 축대가 이틀동안 내린 폭우로 무너졌다.

서울 성북소방서는 14일 오후 4시7분 주민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안전 조처를 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현재까지 총 25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성북구청 관계자는 "이재민 키트 등 추가 지원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ews1 DB

(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서울 성북구 정릉의 한 주택 축대가 이틀동안 내린 폭우로 무너졌다.

서울 성북소방서는 14일 오후 4시7분 주민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안전 조처를 했다. 당국은 현장 복구 작업도 진행 중이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현재까지 총 25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향후 이재민 수는 늘어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북구청 관계자는 "이재민 키트 등 추가 지원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youmj@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