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소음 이유로 자신의 집에 불 지른 40대 여성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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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키보드 소리가 시끄럽다는 이유로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어제(13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40대 여성 A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A 씨는 어제 저녁 6시 30분쯤 경기 의정부시의 다가구주택 내 거주지에서 자기 옷에 불을 지르는 방식으로 불을 지른 혐의를 받습니다.
평소 정신질환을 앓던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이웃집 키보드 소리가 커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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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 키보드 소리가 시끄럽다는 이유로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어제(13일) 현주건조물방화 혐의로 40대 여성 A 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A 씨는 어제 저녁 6시 30분쯤 경기 의정부시의 다가구주택 내 거주지에서 자기 옷에 불을 지르는 방식으로 불을 지른 혐의를 받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해당 주택에 살던 9명이 대피했습니다.
방화한 뒤 도주한 A 씨는 인근 하천에서 경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평소 정신질환을 앓던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이웃집 키보드 소리가 커 범행을 저질렀다"는 취지의 진술을 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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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주 기자 (sey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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