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악화로 제주 하늘길·바닷길도 차질
고민주 2023. 7. 14. 19:51
[KBS 제주]전국적인 기상 악화로 제주를 오가는 하늘길 운항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김해공항과 포항경주공항 등 다른 지역 공항의 강한 비바람으로 오늘(14일) 오후 6시 기준 제주기점 국내선 출·도착 항공기 30편이 결항했고 국내선 135편과 국제선 5편이 각각 지연 운항했습니다.
제주 앞바다와 남쪽 먼바다 등에 내려진 풍랑특보로 진도와 완도 등 제주 기점 4개 항로 여객선 6척의 운항이 통제됐습니다.
고민주 기자 (thinki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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