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편향’ 출제로 무더기 ‘F’ 학점 구제 방안 마련
홍정표 2023. 7. 14. 19:50
[KBS 대전]대전의 한 사립대 강사가 정치적으로 편향된 기말고사 문제를 출제하고 무더기 'F' 학점을 부여한 것과 관련해 학교 측이 학생 구제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해당 대학은 성적 발표 이후 수강생의 이의 제기가 잇따르자, 교육부와 구제 방안을 논의해 상대평가 학점이 아닌 'PASS'(패스)로 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해당 강사와의 계약이 올해 말까지인 만큼 2학기 강의 배정 여부를 놓고 이번 일의 소명을 요구했습니다.
홍정표 기자 (real-eyes@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독도·광주·백령도 빠진 국토부 포스터…뒤늦게 수정
- 이번에는 ‘13,000톤’ 암석 와르르…선제 조치에 인명피해 막아
- “무릎까지 물 잠겨”…시청자 제보로 본 호우 피해 상황은?
- ‘취임 100일’ 윤재옥 “하루하루가 쉽지않은 날…의회정치, 부끄럽고 답답”
- 비틀비틀, 중앙분리대 ‘쿵쿵’…18km 음주운전 추격전
- 아이에게 물대포 쏜 제트스키…날아간 아이는 머리 수술 [현장영상]
- 햄 2개·동그랑땡 2개…육군 또 ‘부실급식’ 뭇매
- [제보] ‘지붕만 남은 정자’…전북 집중호우로 곳곳 침수
- ‘여길 어떻게 지나야 하나’…전주·군산 등 전북에 이틀간 200㎜ 폭우 [제보]
- 실업급여가 세후 임금보다 많다? 따져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