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장관 "中企·전통시장 집중호우 피해 시 정책역량 총동원"

이민주 기자 2023. 7. 14.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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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중소기업과 전통시장에서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정책역량을 총동원해 복구를 지원하겠다고 14일 밝혔다.

그는 지난해 힌남노 등의 태풍 등으로 아직 피해를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포항 등 일부 지역을 언급하며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 발생 시 중소기업 및 전통시장 상인 등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덜어 주도록 중소벤처기업부와 유관기관 전직원이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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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사전 현장점검 나서…안전지킴이 200여명 투입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이민주 기자 =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중소기업과 전통시장에서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정책역량을 총동원해 복구를 지원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이영 장관은 지난달 24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전통시장 사전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그는 지난해 힌남노 등의 태풍 등으로 아직 피해를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포항 등 일부 지역을 언급하며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 발생 시 중소기업 및 전통시장 상인 등의 시름을 조금이라도 덜어 주도록 중소벤처기업부와 유관기관 전직원이 적극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중기부는 최근 집중호우에 대비해 지자체 등과 피해 상황을 공동으로 파악하면서 즉각 지원할 준비를 갖췄다.

특히 전통시장에 대해서는 시장상인회 등과 함께 민관이 함께 피해예방 및 지원활동을 벌이는 ‘안전지킴이’에 200명 이상이 참여해 예방·복구 활동을 하고 있다.

피해가 발생한 지역에는 원스톱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지역별 실정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방안도 마련하는 등 수해를 입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생업에 복귀할 때까지 밀착지원을 할 계획이다.

minj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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