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차관 "보건의료노조, 파업 멈추고 환자 곁을 지켜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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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총파업 중인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에 대해 "민주노총 파업 동참을 멈추고 환자와 국민들의 곁을 지켜달라"고 재차 요청했습니다.
복지부에 따르면 박 차관은 이날 오전 제3차 긴급상황 점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비상진료대책의 철저한 이행을 통해 보건의료노조의 파업으로 인한 의료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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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총파업 중인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에 대해 "민주노총 파업 동참을 멈추고 환자와 국민들의 곁을 지켜달라"고 재차 요청했습니다.
복지부에 따르면 박 차관은 이날 오전 제3차 긴급상황 점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비상진료대책의 철저한 이행을 통해 보건의료노조의 파업으로 인한 의료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회의에서 진료 차질이 우려되는 지자체 의료기관에 대해 보고받고 환자를 전원시키는 계획 등을 검토했습니다.
이어 오후에는 지자체 부단체장들과 화상으로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열고 기관별 파업상황을 점검하고 지자체가 필요한 지원을 확인했습니다.
이 회의에서 박 차관은 "시·도 차원에서도 비상진료대책본부를 구성해 필수유지 업무를 점검하는 등 높은 수준의 긴장감을 갖고 환자 진료 차질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박소희 기자(so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3801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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