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차관 "보건의료노조, 파업 멈추고 환자 곁을 지켜달라"

박소희 so2@mbc.co.kr 2023. 7. 14. 19: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총파업 중인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에 대해 "민주노총 파업 동참을 멈추고 환자와 국민들의 곁을 지켜달라"고 재차 요청했습니다.

복지부에 따르면 박 차관은 이날 오전 제3차 긴급상황 점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비상진료대책의 철저한 이행을 통해 보건의료노조의 파업으로 인한 의료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제공:연합뉴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이 총파업 중인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에 대해 "민주노총 파업 동참을 멈추고 환자와 국민들의 곁을 지켜달라"고 재차 요청했습니다.

복지부에 따르면 박 차관은 이날 오전 제3차 긴급상황 점검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비상진료대책의 철저한 이행을 통해 보건의료노조의 파업으로 인한 의료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는 회의에서 진료 차질이 우려되는 지자체 의료기관에 대해 보고받고 환자를 전원시키는 계획 등을 검토했습니다.

이어 오후에는 지자체 부단체장들과 화상으로 긴급 상황점검 회의를 열고 기관별 파업상황을 점검하고 지자체가 필요한 지원을 확인했습니다.

이 회의에서 박 차관은 "시·도 차원에서도 비상진료대책본부를 구성해 필수유지 업무를 점검하는 등 높은 수준의 긴장감을 갖고 환자 진료 차질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박소희 기자(so2@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03801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