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퀸’ 이효리 복귀 선언…기업들 너도 나도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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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3년 7월 14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박사, 안진용 문화일보 문화부 기자, 이민찬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보신 그대로입니다. 한때 광고 여왕인 가수 이효리 씨가 11년 만에 상업광고를 다시 찍겠다. 이렇게 이야기했는데. 말 한마디 했는데 그 파급력이 만만치가 않습니다. 안진용 기자님. 이효리 씨 SNS에 실제로 광고 이렇게 하겠다고 섭외가 물밀 듯이 오고 있긴 하나 보죠?
[안진용 문화일보 문화부 기자]
네.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희소성이 있기 때문이죠. 이효리 씨가 2012년에 ‘광고를 하지 않겠다.’라고 선언하고 11년이 지났는데 지금 나오는 저 사진. 가장 CF 퀸으로 각광받을 때의 사진입니다. 본인이 왜 지금 다시 광고를 하겠냐. 항간에서는 사실 비아냥거리는 이야기도 있어요. ‘돈 떨어진 것 아니냐.’라는 이야기도 있는데. 그보다는 이효리 씨는 그만둘 때도 정확한 이유를 이야기했습니다. 본인이 실제로 제품을 먹고서는 어떻게 달라진 것이 아닌데 대중들에게 조금 더 진정성 있게 다가가고 싶었다는 것인데. 시간이 지나고 나서 은근슬쩍 CF를 찍었다면 오히려 반발이 거셌을 것입니다. 이효리 씨답게 ‘나 정확히 광고 찍을 것이니까 나한테 광고 문의 주세요.’라고 했는데 이효리 씨가 어떤 광고를 가장 먼저 찍게 될지. 그 광고는 또 엄청나게 기사화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광고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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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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