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트 물대포’에 날아간 아이, 머리 수술까지 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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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3년 7월 14일 (금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박사, 안진용 문화일보 문화부 기자, 이민찬 국민의힘 상근부대변인,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김종석 앵커]
한강에서 수상 오토바이, 이른바 제트스키를 몰던 남성을 구경하던 이 어린아이 이야기. 제트스키를 몰던 남성이 보신 것처럼 구경하던 어린아이에게 물을 뿌려서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해서 지금 꽤 공분을 일으키고 있고. 온라인, 꽤 지금 이 이야기로 뜨겁습니다. 승재현 실장님. 영상 그대로고요. 제트스키 운전자가 아이를 향해서 물대포를 뿌렸는데 머리를 조금 심하게 다쳤습니다. 조금 더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승재현 한국형사법무정책연구원 박사]
사실 지금 상황 자체가 저는 저렇게 펜스 근처까지 제트스키가 오는 것 자체를 막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트스키를 이렇게 쥐었기 때문에 당기면 분명히 물보라가 일어날 수 있고. 저런 일들이 한두 번 있었던 것이 아니라 여러 번 있었고. 지금 상황에서도, 저는 모르겠습니다. 당사자의 입장에서는 모르는 일이라고 이야기했지만 아이가 물대포 맞는 것을 의도하고 하지 않았을까 하는 영상이 보이기 때문에. 저 영상 이후에 제가 정말 그 부모님한테 죄송스럽지만 아이가 이렇게 충격을 받고 뒤로 쓰러집니다. 쓰러지고 아이가 지금 수술 중, 수술을 받았다. 머리 수술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반드시 아이가 쾌차하기를 바라고, 저 당사자의 입장에서는 사과를 한다고 하는데 저런 일이 아예 발생하지 않도록 제트스키에 대한 관리가 엄중해야 한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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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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