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연성대학교와 반려동물 복지사업 확대 '맞손'

안양=손대선 기자 2023. 7. 14. 19: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안양시는 14일 연성대학교와 '반려동물 보호·복지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3시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권민희 연성대학교 총장, 이왕희 반려동물보건학과장,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야한다"며 "관내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협업해 반려동물 복지 및 산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양시 관내 반려동물 7만 마리 이상 추정
최대호 안양시장(왼쪽 가운데)이 14일 시청 접견실에서 권민희 연성대학교 총장(오른쪽 가운데)과 ‘반려동물 보호·복지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제공 = 안양시
[서울경제]

경기 안양시는 14일 연성대학교와 ‘반려동물 보호·복지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3시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권민희 연성대학교 총장, 이왕희 반려동물보건학과장,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안양시 관내에만 반려동물이 7만 마리 이상 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에 시는 반려동물을 위한 복지사업 확대를 위해 협약을 맺었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연성대학교 반려동물보건과와 협업해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반려동물 관련 직업 체험, 반려동물 행동교정 및 동물매개 치유 프로그램 등도 순차적으로 추진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야한다”며 “관내 지역사회, 전문기관과 협업해 반려동물 복지 및 산업을 선도적으로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반려동물의 복지 및 함께 행복한 사회 문화 조성 등 위해 지난해 12월 전담부서인 ‘동물보호팀’을 신설했다. 유기동물입양센터 및 동물복지문화 위탁센터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안양=손대선 기자 sds1105@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