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모, 오늘 데뷔곡 '두 낫 터치' 발매…트와이스 첫 유닛

이재훈 기자 2023. 7. 14.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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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간판 걸그룹 '트와이스'의 첫 유닛 '미사모(MISAMO)'가 14일 음원사이트에 일본 데뷔곡 '두 낫 터치(Do not touch)'를 발매했다.

트와이스 최초의 유닛인 미사모는 오는 26일 데뷔 음반인 '마스터피스(Masterpiece)'를 발매한다.

JYP는 "'명작'이라는 뜻의 '마스터피스'는 미사모가 유닛으로서 처음 발매하는 앨범을 향한 팬들의 큰 기대, 그에 준하는 퀄리티를 갖춘 음반이라는 포부를 보여준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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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트와이스 미사모 일본 미니 1집 '마스터피스' 재킷. 2023.07.14. (사진 =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K팝 간판 걸그룹 '트와이스'의 첫 유닛 '미사모(MISAMO)'가 14일 음원사이트에 일본 데뷔곡 '두 낫 터치(Do not touch)'를 발매했다.

미나·사나·모모 세 멤버의 매력과 어른스러움이 부각된 R&B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했다. 미술관 속 작품을 향한 접촉을 경고하는 문구 '두 낫 터치'를 콘셉트로 삼아 이들을 미술 작품과 같은 존재로 표현했다.

곡 하이라이트 구간 노랫말인 "예스 유 캔 와치 미 이프 이프 유 러브 미 벗 유 캔트 터치 미 이프 이프 유 러브 미"(Yes you can watch me if if you love me But you can't touch me if if you love me·날 사랑한다면 볼 수 있겠지만 결코 날 만질 수는 없어)는 모두가 고귀한 존재이며 소중하게 대하길 바란다는 메시지라고 JYP는 전했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엔 우아한 아우라를 뿜어내는 미나, 사나, 모모의 외모가 그려졌다.

트와이스 최초의 유닛인 미사모는 오는 26일 데뷔 음반인 '마스터피스(Masterpiece)'를 발매한다. 지난달 16일 3번 트랙 '마시멜로우'를 선공개하며 예열했다.

JYP는 "'명작'이라는 뜻의 '마스터피스'는 미사모가 유닛으로서 처음 발매하는 앨범을 향한 팬들의 큰 기대, 그에 준하는 퀄리티를 갖춘 음반이라는 포부를 보여준다"고 소개했다. '두 낫 터치'를 비롯 총 7곡이 실린다. 모모, 미나, 사나는 각각 4번 트랙 '퍼니 밸런타인(Funny Valentine)', 5번 트랙 '잇츠 낫 이지 포 유(It's not easy for you)', 6번 트랙 '리와인드 유(Rewind you)' 작사에 참여했다.

미사모는 오는 7월 22~23일 일본 오사카 인텍스 오사카 제5전시장, 25일~27일 도쿄 피아 아레나 MM에서 미니 1집 발매 쇼케이스를 연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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