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총리, 호우피해 우려지역 사전대피 긴급 지시

하지혜 2023. 7. 14.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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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는 14일 집중호우에 대응해 "산사태·붕괴사고 위험지역의 통행을 제한하고 지역주민을 사전 대피하는 등 긴급 조치를 실시하라"고 정부 부처 등에 지시했다.

이에 한 총리는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환경부·지방자치단체 및 유관 공공기관은 비상 상황에 대비한 경보·대피체계를 점검하고 저지대 위험지역 주민을 즉시 사전 대피 시키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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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사태·붕괴사고·침수 발생 우려 커져

한덕수 국무총리는 14일 집중호우에 대응해 “산사태·붕괴사고 위험지역의 통행을 제한하고 지역주민을 사전 대피하는 등 긴급 조치를 실시하라”고 정부 부처 등에 지시했다.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수도권 남부와 충청·전북 지역에 매우 강한 비가 내리면서 산사태·붕괴사고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 

하천 수위가 높아지면서 저지대를 중심으로 침수지역이 늘고, 하천 범람과 제방 붕괴 위험까지 커진 상황이다.

이에 한 총리는 “행정안전부를 중심으로 환경부·지방자치단체 및 유관 공공기관은 비상 상황에 대비한 경보·대피체계를 점검하고 저지대 위험지역 주민을 즉시 사전 대피 시키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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