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7월 14일 MBN 뉴스7 주요뉴스

▶ 무너지고 잠기고…밤사이 충청·전북 '폭우' 충청과 호남, 경북을 중심으로 장대비가 쏟아지면서 산사태와 주택 침수 등 비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밤 충청과 전북 일부에 시간당 100mm의 폭우가 예보됐습니다.

▶ [단독] 연희동 축대 붕괴 '예견된 인재' 어젯밤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도로 축대가 무너져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MBN 취재결과 사고현장에서 불과 300m 떨어진 곳에서 지난해 폭우 때 비슷한 붕괴 사고가 있었습니다. 예견된 인재, 단독 보도합니다.

▶ 보건의료노조 총파업 종료…현장교섭 전환 보건의료노조가 이틀 만에 총파업을 종료했습니다. 보건의료노조는 국민과 환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위해 총파업을 끝내고 현장 교섭과 현장 파업으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 먹어도 된다지만…"아스파탐 대체 검토" 세계보건기구가 인공 감미료 아스파탐을 발암가능물질로 분류했지만, 일일섭취 허용량은 유지했습니다. 아스파탐의 유해성 논란이 일단락됐지만, 소비자들 사이에 부정적 인식이 확산한 탓에 식품 업계가 대체 감미료를 검토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