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태로 논산시립납골당 건물 붕괴 2명 심정지(종합)

박우경 기자 2023. 7. 14. 18: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4일 오후 4시 2분께 호우특보가 내려진 충남 논산시립납골당 건물이 붕괴돼 방문객 4명이 토사에 매몰됐다.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산사태가 났다"는 신고를 받고 1시간 30여분 뒤인 5시 32분께 이들을 모두 구조했다.

이날 많은 양의 비로 산비탈면의 토사가 내려앉으며, 사용하지 않는 납골당 건물이 붕괴돼 매몰된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된 4명 중 2명은 심정지 상태이며, 나머지 2명은 각각 중상과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집중호우로 발생한 산사태. 사진은 기사와 관련 없음.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박우경 기자 = 14일 오후 4시 2분께 호우특보가 내려진 충남 논산시립납골당 건물이 붕괴돼 방문객 4명이 토사에 매몰됐다.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소방당국은 “산사태가 났다”는 신고를 받고 1시간 30여분 뒤인 5시 32분께 이들을 모두 구조했다.

이날 많은 양의 비로 산비탈면의 토사가 내려앉으며, 사용하지 않는 납골당 건물이 붕괴돼 매몰된 것으로 알려졌다.

구조된 4명 중 2명은 심정지 상태이며, 나머지 2명은 각각 중상과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