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정안, 부러운 재력.. 프로 웃돈러 "갖고 싶으면 웃돈 얹어 사"

이지민 2023. 7. 14.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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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정안이 언박싱 시간을 가졌다.

이날 채정안은 "대체적으로 갖고 싶었던 것들 다 있지 않나. 평소 제가 애정 해서 소유하고 싶었던 애들한테 연락을 했더니 웃돈을 주면 살 수 있다고 하더라"라고 최애템을 구입한 근황을 전했다.

이어 채정안은 "럭키하게도 웃돈 좀 얹어서 샀다"며 만족스러운 쇼핑 사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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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민 기자] 배우 채정안이 언박싱 시간을 가졌다.

지난 13일 채정안의 유튜브 채널 '채정안 TV'에는 '이벤트 있음. 채정안의 최애템으로 가-득한 번개 언박싱. 에르메스 아식스 골프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채정안은 "대체적으로 갖고 싶었던 것들 다 있지 않나. 평소 제가 애정 해서 소유하고 싶었던 애들한테 연락을 했더니 웃돈을 주면 살 수 있다고 하더라"라고 최애템을 구입한 근황을 전했다. 이어 "기분 좋게 언박싱 시작해 보겠다"라며 예고했다.

첫 언박싱 제품은 명품 H사의 화이트 샌들이었다. 채정안은 "보기만 해도 너무 시원하면서 갖고 싶은 느낌이지 않나"라며 제품에 대한 만족도를 드러냈다.

그러다 돌변해서는 "이 신발을 사려고 매장을 가도 항상 매장에 있지 않다. 어디 있는 거야"라고 정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채정안은 "럭키하게도 웃돈 좀 얹어서 샀다"며 만족스러운 쇼핑 사실을 밝혔다.

두 번째 언박싱은 운동화였다. 채정안은 "원래는 15만 원이면 되는 앤데 당최 만날 수가 없다. 그럼 어떻게 하냐. 웃돈을 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정가보다 비싼 리셀가에 제품을 들이게 된 과정을 설명하며 프로웃돈러 면모를 뽐냈다.

채정안은 운동화 코디법도 공유했다. "화이트 미드나잇을 선택했다. 여름에는 이런 화이트 실버의 청량감이 좋은 거 같아서 포인트로"라며 덧붙였다. 그러면서 "사고 싶죠? 예쁘죠? 웃돈 주면 된다"라고 웃픈 자학개그를 던져 폭소를 유발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유튜브 채널 '채정안 TV'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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