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코요태, 오늘도 시원한 '바람' 몰이…청량함 물씬

임시령 기자 2023. 7. 14.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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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코요태가 '뮤직뱅크' 무대에 오르며 25년차 댄스가수의 위엄을 과시했다.

이날 무대에 오른 코요태는 듣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바람'을 선보이면서 길어지는 장마로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는 대중의 불편함을 날려버렸다.

특히 올해로 데뷔 25주년을 맞이한 최장수 혼성그룹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돌 못지않은 비주얼을 보여주면서 건재함을 과시한 코요태인 만큼, 앞으로의 이어질 활동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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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코요태 / 사진=KBS2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코요태가 '뮤직뱅크' 무대에 오르며 25년차 댄스가수의 위엄을 과시했다.

코요태는 14일 방송된 KBS2 음악방송 프로그램 '뮤직뱅크'에 출연해 신곡 바람'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무대에 오른 코요태는 듣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바람'을 선보이면서 길어지는 장마로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는 대중의 불편함을 날려버렸다.

특히 올해로 데뷔 25주년을 맞이한 최장수 혼성그룹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돌 못지않은 비주얼을 보여주면서 건재함을 과시한 코요태인 만큼, 앞으로의 이어질 활동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다.

MC들과의 인터뷰에서도 코요태는 "25년 동안 여러분들께서 관심 가져주셔서 활동하고 있다. 더 오래 활동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바람'처럼 시원하게 만들어드리겠다. 우리 '바람' 많이 사랑해주길 바람"이라고 각오를 전달하기도 했다.

'바람'은 작곡팀 아크로펀치가 의가투합해 "가장 코요태스러운 음악을 만들어보자"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완성한 곡이다. 신나는 일렉트로닉 댄스 리듬과 코요태의 시원한 보이스가 특징이다.

지난 2022년 서머송 'GO'(고) 발매 이후 약 8개월 만에 돌아온 코요태는 신곡 발매와 동시에 음원차트를 휩쓰는 등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코요태는 오는 15일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한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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