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메타, 경북형 공공마이데이터 플랫폼 2단계 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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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기술 기업 파라메타(대표 김종협)는 경북형 공공마이데이터 플랫폼 '모이소 경상북도'의 1단계 구축 사업에 이어 2단계 사업을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모이소 경상북도'는 정부기관과 지자체가 보유한 데이터를 정보 주체인 도민의 동의하에 활용함으로써 신속·간편한 행정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구축한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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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복지원, 공공일자리 신청 기능 추가
[이데일리 임유경 기자] 블록체인 기술 기업 파라메타(대표 김종협)는 경북형 공공마이데이터 플랫폼 ‘모이소 경상북도’의 1단계 구축 사업에 이어 2단계 사업을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모이소 경상북도’는 정부기관과 지자체가 보유한 데이터를 정보 주체인 도민의 동의하에 활용함으로써 신속·간편한 행정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구축한 플랫폼이다.올해 초 서비스를 개시했다.
1단계 구축 사업에서 파라메타는 디지털 경북도민증 및 행복증 발급을 구현했다. 자체 블록체인 DID(분산신원증명) 기술을 통해 안전하면서도 간편한 사용성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파라메타는 2단계 사업을 통해 시군 교복 지원, 공공일자리 신청, 임업인 자격 신청, 119 아이행복 돌봄터 운영 등의 신청이 ‘모이소 경상북도’ 앱에서 이뤄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1단계 사업에서 개발한 블록체인 DID 기반의 모바일 도민증 및 QR을 활용하여 도내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객 대상 할인 이벤트 등의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방문자용 데이터를 수집해 데이터 분석·활용 모델도 개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도정 정책·홍보 및 연계 서비스를 확대하여 기존에 흩어져 있던 행정 정보를 한곳에 모음으로써, 보다 편리하게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모이소 경상북도’ 사업을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종협 파라메타 대표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실질적인 가치를 만들어 가고 있는 ‘모이소 경상북도’가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와 같은 사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유경 (yklim0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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