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뱅크' (여자)아이들, 샤이니 꺾고 1위..뉴진스→엑소 컴백[종합]

김나연 기자 2023. 7. 14.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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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에서 (여자)아이들이 1위를 차지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여자)아이들 '퀸카', 샤이니 'HARD'(하드)가 1위 후보에 올랐고, (여자)아이들이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8TURN, EXO, KISS OF LIFE, 라필루스, 루네이트, NMIXX, 오드아이써클, Queenz Eye, 뉴진스, 산다라박, 수안, 코요태, 피싱걸스가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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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나연 기자]
사진=KBS 2TV 뮤직뱅크
'뮤직뱅크'에서 (여자)아이들이 1위를 차지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는 (여자)아이들 '퀸카', 샤이니 'HARD'(하드)가 1위 후보에 올랐고, (여자)아이들이 1위를 차지했다. 음악 방송 활동을 마무리한 후에도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며 그 저력을 과시했다.

이날 뉴진스, 엔믹스, 엑소, 코요태, 산다라박 등 다양한 컴백 무대도 이어졌다. 뉴진스는 미니 2집 'Get Up'의 트리플 타이틀곡 중 하나인 'Super Shy', 선공개곡 'New Jeans' 무대를 선보였다. 'NewJeans'는 UK 개러지 리듬과 저지 클럽 리듬을 오가는 독특한 구성이 인상적인 노래로, 팀명을 활용한 참신한 가사와 멜로디 라인이 돋보인다.

사진=KBS 2TV 뮤직뱅크
특히 'Super Shy' 무대는 20명의 댄서가 합을 맞춘 대형 군무가 돋보였고, 저지 클럽 리듬과 신나는 비트에 맞춰 보는 사람들을 들썩이게 만들었다. 뉴진스는 건강하고 무해한 에너지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엔믹스는 타이틀곡 'Party O'Clock'과 '롤러코스터' 무대를 꾸몄다. 'Party O'Clock'은 박진영이 처음으로 NMIXX의 곡 작업에 참여한 노래로 꿈과 현실의 경계가 모호해진 한여름 밤 숲속 파티에서 벌어지는 신비로운 이야기를 담았다. 여섯 멤버는 감미로운 음색은 물론 싱그럽고 청순발랄한 매력까지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엑소는 정규 7집 타이틀 곡 'Cream Soda'(크림 소다) 무대를 펼쳤다. 앞서 엑소 백현은 "팬분들을 오래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라며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당부했다. 'Cream Soda'는 이국적인 리듬과 중독적인 후렴구가 돋보이는 팝 댄스 곡으로, 멤버들은 여유로우면서 나른하고 치명적인 매력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8TURN, EXO, KISS OF LIFE, 라필루스, 루네이트, NMIXX, 오드아이써클, Queenz Eye, 뉴진스, 산다라박, 수안, 코요태, 피싱걸스가 출연해 무대를 꾸몄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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