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구 주택가 축대 무너져…이재민 13명 발생
이유민 2023. 7. 14.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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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오후 4시쯤 서울 성북구 정릉의 한 주택 축대가 이틀동안 내린 폭우로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추가 붕괴를 우려한 주민들이 대피해 13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성북구와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안전조치를 취했고, 복구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성북구 관계자는 "안전 문제로 이재민 숙소를 따로 마련했다"며 "이재민 키트 등 추가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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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4일) 오후 4시쯤 서울 성북구 정릉의 한 주택 축대가 이틀동안 내린 폭우로 무너졌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추가 붕괴를 우려한 주민들이 대피해 13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성북구와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안전조치를 취했고, 복구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성북구 관계자는 "안전 문제로 이재민 숙소를 따로 마련했다"며 "이재민 키트 등 추가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성북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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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민 기자 (toyou@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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