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비스 프레슬리 딸 & 마이클 잭슨 전처 사인 밝혀져‥비만수술 후 발생된 장 폐쇄

박수인 2023. 7. 1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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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엘비스 프레슬리(Elvis Presley)의 딸이자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의 전처였던 고(故) 리사 마리 프레슬리(Lisa Marie Presley)의 사인이 밝혀졌다.

7월 13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LA카운티 검시관의 공식 기록 결과, 리사 마리 프레슬리가 소장 폐쇄로 인한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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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겸 배우 엘비스 프레슬리(Elvis Presley)의 딸이자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의 전처였던 고(故) 리사 마리 프레슬리(Lisa Marie Presley)의 사인이 밝혀졌다.

7월 13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는 LA카운티 검시관의 공식 기록 결과, 리사 마리 프레슬리가 소장 폐쇄로 인한 합병증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사 마리 프레슬리의 부검 결과, 사망 당시에는 치료적 수준과 중독 치료에 사용되는 약물이 발견됐다. 이 같은 약물은 죽음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사인은 소장 폐쇄로 인한 합병증이었으며 뉴욕포스트는 "장 폐쇄는 비만 수술 후 야기된 유착으로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리사 마리 프레슬리는 지난 1월 12일 향년 54세로 사망했다. 당시 마리 프레슬리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고 심폐소생술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혼수상태 끝에 결국 숨을 거뒀다.

생전 리사 마리 프레슬리는 대니 키오, 마이클 잭슨, 니콜라스 케잊, 마이클 록우드와 네 번 결혼해 네 명의 자녀를 뒀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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