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금, 200만원대 D사 청바지 구매 “작년 여름부터 너무 사고 싶었다”(‘매거진 준금’)[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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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준금이 '닥터 차정숙'에서 입기 위해 구매한 명품 바지를 공개했다.
박준금은 여름을 맞아 명품 브랜드 D사에서 구매한 바지를 공개하며 "이 바지는 데일리로 입기 좋은 청바지다. 가격은 데일리하지 않다"며 "가격이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는데 200만원 정도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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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배우 박준금이 ‘닥터 차정숙’에서 입기 위해 구매한 명품 바지를 공개했다.
박준금은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매거진 준금’에 ‘여름옷 활용 꿀팁 (ft.포상휴가 코디 준비)’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게재했다.
박준금은 “안젤리나가 추구하고 지향하는 바는 원래 있는 걸 새롭게 코디해서 입는 거다. 그러면 내 마음도 새롭고 보는 사람도 새롭다”며 “여름이면 사실 반팔이 거추장스러울 때가 있다. 그래서 L사 원피스에 있던 벨트 장식을 떼서 어깨에 달았다. 목걸이나 귀걸이 하듯이 옷에도 장식을 달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뭔가 뻔하지 않은, 결국 이런 작은 팁 하나가 옷을 다양하게 바꿔준다”고 덧붙였다.
박준금은 여름을 맞아 명품 브랜드 D사에서 구매한 바지를 공개하며 “이 바지는 데일리로 입기 좋은 청바지다. 가격은 데일리하지 않다”며 “가격이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는데 200만원 정도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박준금은 “32사이즈다. 이 브랜드에서 가장 작은 사이즈다. 기장을 안 줄였다”며 “이 바지를 입으면 트레이닝복 같은 느낌이다. 허리가 밴딩으로 돼있어서 조임 없이 편안하다. 입으면 멋스럽고 힘주지 않아도 예쁜 바지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실 작년 여름부터 이 바지를 되게 사고 싶었다. 저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생각했다”며 “비싼 옷은 특별한 날에 입고 싶은데 특별한 날에만 입으려고 그 옷을 싸놨는데 1년에 특별한 날 몇 번 없다. 그런데 이 옷은 아무 때나 입어도 된다. 수시로 입을 수 있어서 일상에서 손이 많이 가는 옷이다”고 했다.
박준금은 “안젤리나가 추구하는 옷은 너무 갖춰 입은 옷보다는 무심하지만 멋진 옷이다”며 직접 바지를 입은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박준금은 “이 바지가 덥지 않다. 이쯤 되서 촬영을 찍기 시작하면 엄청 더운데 덥다는 생각이 안 든다. 몸에 붙지 않아서 괜찮다”고 설명했다.
박준금은 최근 종영한 JTBC 금토드라마 ‘닥터 차정숙’을 언급하며 “획기적인 시청률을 기록했는데 포상휴가를 떠나게 됐는데 이렇게 입고 가도 된다. 3박5일로 가는데 시원한 옷 위주로 입으면 된다”며 포상휴가에서 입을 옷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kangsj@osen.co.kr
[사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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