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이낙연, 19일 저녁 만난다…비공개 만찬 회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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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19일 만난다.
이 전 대표의 귀국 이후 첫 회동이다.
14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 대표와 이 전 대표는 19일 저녁 만찬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지난달 24일 귀국한 이 전 대표는 그동안 고(故)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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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19일 만난다. 이 전 대표의 귀국 이후 첫 회동이다.
14일 민주당에 따르면 이 대표와 이 전 대표는 19일 저녁 만찬 회동을 가질 예정이다. 회동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이들은 지난 11일 만날 예정이었지만 당시 서울 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리자 수해에 대비해 일정을 연기한 바 있다.
양측은 이 자리에서 시국과 당내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당의 진로와 관련해서도 대화를 나눌 것으로 예상된다.
정치권에선 이들이 회동을 통해 '통합 메시지'를 낼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다만 이 전 대표가 당을 향해 쓴소리를 할 가능성도 있다.
이번 회동은 이 대표의 제안으로 추진됐다. 지난달 24일 귀국한 이 전 대표는 그동안 고(故)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하고 문재인 전 대통령 예방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them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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