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울산시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사업단'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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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14일 경상국립대학교 항공우주산학협력관에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경상국립대, 울산시, 한국전기연구원 등과 함께 '수수연료전지 커뮤터기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사업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정희주 기획실장, 경남도 신대호 서부지역본부장, 진주시 김성일 경제통상국장, 사천시 이숙미 우주항공과장, 울산시 신남희 자동차산업팀장, 경상국립대 권순기 총장, 울산과학기술원(UNIST) 김진영 연구처장, 한국전기연구원 백주원 전기모빌리티연구단장, 경남테크노파크 옥주선 항공우주본부장,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최종원 상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김명효 상무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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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연료진지 커뮤터기 기술개발과제 공모 선정
3년간 85억 투입…전기연구원 등 성공 의지 표명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는 14일 경상국립대학교 항공우주산학협력관에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경상국립대, 울산시, 한국전기연구원 등과 함께 '수수연료전지 커뮤터기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사업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지역이 주도적으로 중장기 과학기술 현안을 발굴하고, 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상호보완 형태 연구개발(R&D) 사업인 2023년도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공모사업에 선정돼 '수소연료전지 기반 하이브리드 분산 전기추진 시스템을 활용한 커뮤터기 기술개발 사업의 시작을 선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수소연료진지 커뮤터기(근거리 도시간 왕복 여객기) 개발 사업은 미래항공 모빌리티에 대하여 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수소연료전지 기반 하이브리드 분산 전기추진 시스템을 활용한 단거리 이착륙 19인승 커뮤터기 핵심기술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3년간 약 85억 원이 투입된다.
과기부는 전국 14개 광역시·도를 대상으로 ‘초광역협력형’ 및 ‘지역혁신도약형’ 2가지 유형으로 공모해 지난 4월 최종 5개 지역이 선정했고, 경남은 우수한 첨단 모빌리티(항공) 역량을 인정받아 울산시와 함께 초광역협력형에 선정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정희주 기획실장, 경남도 신대호 서부지역본부장, 진주시 김성일 경제통상국장, 사천시 이숙미 우주항공과장, 울산시 신남희 자동차산업팀장, 경상국립대 권순기 총장, 울산과학기술원(UNIST) 김진영 연구처장, 한국전기연구원 백주원 전기모빌리티연구단장, 경남테크노파크 옥주선 항공우주본부장,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최종원 상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김명효 상무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미래 친환경 하이브리드 커뮤터기(19인승 이하) 기술 개발에 대한 그간 추진 경과 및 사업 목표를 공유하고, 정부-지자체 및 지역 대학·연구소·기업 등 혁신주체의 역량 결집을 다짐했다.
이번 사업은 주관연구개발기관인 경상국립대학교를 비롯하여, 한국전기연구원, 울산과학기술원, 경남대학교, 울산대학교,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삼현, ㈜에스더블유이노베이션, (재)경남테크노파크, 특허법인PCR에서 공동 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한다.
경남도는 친환경 하이브리드 커뮤터기 개발의 원천기술 확보는 물론, 사업화 영역까지 원스톱 추진체계로 구성되어, 현재 선도자가 없는 미래 친환경 항공모빌리티 시장에서 경남 항공산업이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대호 서부지역본부장은 "본 사업을 통해 경남이 가진 항공분야 핵심 역량을 울산의 수소분야 핵심 역량과 연계·협력하여 세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커뮤터기 핵심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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