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차량 운행 통제...잠수교·올림픽대로 등

정인지 기자 2023. 7. 14.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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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폭우가 쏟아지면서 잠수교 등 곳곳에서 차량 운행이 통제되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후 6시 현재 잠수교, 올림픽대로 여의상류, 여의하류 나들목, 개화나들목 개화육갑문 4곳은 양방향 통제되고 있다.

교통 통제로 버스는 우회 운행 중이다.

잠수교를 지나는 2개 노선(405, 740)은 반포대교로, 올림픽대로 노선(9711번)은 강변북로로 우회 운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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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한강 수위가 상승한 14일 서울 잠수교 일대가 물에 잠겨있다. 2023.7.1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일 폭우가 쏟아지면서 잠수교 등 곳곳에서 차량 운행이 통제되고 있다.

수도권은 비가 잦아들긴 했지만, 서울 시내 하천 27곳은 여전히 높은 수위를 보이고 있어 모두 보행자 통행을 막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오후 6시 현재 잠수교, 올림픽대로 여의상류, 여의하류 나들목, 개화나들목 개화육갑문 4곳은 양방향 통제되고 있다.

교통 통제로 버스는 우회 운행 중이다. 잠수교를 지나는 2개 노선(405, 740)은 반포대교로, 올림픽대로 노선(9711번)은 강변북로로 우회 운행 중이다.

다만 양재천로에서는 영동1교 하부도로, 양재천교 하부도로가 이날 오후 4시40분을 기점으로 교통 통제가 해제됐다. 노들로 여의2교지하차도(공향방향)도 이날 오전 11시14분에 해제됐다.

정인지 기자 inje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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