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스탁 페스티벌' 공연 2주 앞두고 연기..."장마철 사고 우려"

차정윤 2023. 7. 14. 18:13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록 페스티벌의 시초로 불리는 우드스탁 페스티벌이 국내 첫 공연을 2주 앞두고 돌연 연기를 결정했습니다.

공연기획사 에스지씨(SGC)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경기 포천 한탄강 일대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우드스탁 뮤직 앤 아트페어' 일정을 오는 10월 5일부터 9일까지로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장마철 안전사고와 관객들의 편의를 위해 공연을 가을로 개최하기로 했다며, 국내외 출연진 역시 대폭 보강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기획사 측은 미국의 전설적인 록 페스티벌이자 음악 축제의 시초라고 불리는 '우드스톡 페스티벌'과 정식 판권 계약을 맺고 한국의 첫 공연을 추진했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