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집 공개? 샘 스미스 온다면 12첩 밥상도 차려줄 것” (홍김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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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스미스가 홍진경 집을 찾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할까.
그러자 김숙도 말을 보태 홍진경 평창동 집 공개를 종용했다.
하지만 방송에서도 집 공개를 몸서리치듯 싫어하던 홍진경은 "아무것도 들은 게 없는데 왜 그러시냐"고 당황스러워했다.
이에 홍진경은 "샘 스미스가 집밥 먹고 싶다고 하면 평창동 집을 내어줄 생각은 있다. 12첩 밥상을 차려 주고 침대를 내어줄 생각이 있다. 샘 스미스 아니면 집 내어줄 생각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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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열린 KBS 2TV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 1주년 기념 기자 간담회. 현장에는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장우영(2PM), 박인석 PD 등이 참석했다.
이날 주우재는 저조한 시청률 이야기가 나오자, “진경 누나가 집을 공개했을 때 최고시청률 3%를 찍었다. 진경 누나가 집을 다시 한번 공개하면 시청률은 해결된다”고 했다. 그러자 김숙도 말을 보태 홍진경 평창동 집 공개를 종용했다.
‘홍김동전’ 자체 최고시청률 3%(17회, 닐슨코리아, 전국기준)다. 이는 홍진경이 평창동 집을 공개했을 때다. 하지만 방송에서도 집 공개를 몸서리치듯 싫어하던 홍진경은 “아무것도 들은 게 없는데 왜 그러시냐”고 당황스러워했다.
그러자 조세호는 “샘 스미스가 내한 공연을 한다고 하더라. 그때 진경 누나 집에 초대하는 것을 기획하는 게 어떨까 싶다”고 했다. 이에 홍진경은 “샘 스미스가 집밥 먹고 싶다고 하면 평창동 집을 내어줄 생각은 있다. 12첩 밥상을 차려 주고 침대를 내어줄 생각이 있다. 샘 스미스 아니면 집 내어줄 생각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김동전’은 동전으로 운명을 체인지하는 피땀눈물의 구개념 버라이어티다. 지난해 7월 21일 방송(비긴즈 같은 달 14일 방송)을 시작해 이번에 1주년을 맞는다. 프로그램 초반에는 저조한 시청률로 프로그램 조기 종영이 점쳐졌지만, 플랫폼 등을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 주목받고 있다. 방탄소년단(BTS) 지민, 빅뱅 태양 등 여느 인기 예능 못지않은 놀라운 섭외력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홍김동전’은 목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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