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X설경구 부산·대구에 뜬다..'더문' 개봉전 주말 무대인사

김미화 기자 2023. 7. 1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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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문'이 부산, 대구에 간다.

영화 '더 문'이 개봉 전 주말 부산, 대구의 관객들과 먼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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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김미화 기자]
배우 도경수, 설경구가 27일 오전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더 문'(감독 김용화)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의 사투를 그린 영화 '더 문'은 8월 2일 개봉한다. /2023.06.27 /사진=이동훈 기자 photoguy@

'더문'이 부산, 대구에 간다.

영화 '더 문'이 개봉 전 주말 부산, 대구의 관객들과 먼저 만난다.

'더문'은 사고로 인해 홀로 달에 고립된 우주 대원 선우와 필사적으로 그를 구하려는 전 우주센터장 재국의 사투를 그린 영화. 오는 8월 2일 개봉을 앞둔 가운데, 영화를 먼저 만나볼 수 있는 특별 시사회 및 무대인사로 대한민국 최초 달 탐사를 향한 기대에 불러 일으킨다.

이번 무대인사는 7월 29일 부산, 7월 30일 대구에서 진행되며 김용화 감독과 더불어 우주 대원의 귀환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우주센터 전임 센터장 재국 역의 설경구, 달에 첫발을 디딘 대한민국 우주 대원 선우 역의 도경수, 나로 우주센터 현 센터장으로 분한 박병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역할의 조한철, 소백산 천문대 천체 관측팀 인턴 한별 역의 홍승희 등 '더 문'의 주역들이 함께 한다.

'더 문' 팀은 부산, 대구 각 지역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를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더문지기'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더 문' 개봉 전주 시사회 및 무대인사는 7월 14일 부터 극장별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한편 '더 문'은 8월 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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