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기관 매수에 2620선 회복
[5시뉴스]
코스피가 미국 6월 소비자물가지수에 이어 생산자물가지수까지 둔화된 영향으로 1% 이상 상승하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디스인플레이션 기대 속에 외국인과 기관 매수물량이 유입됐고, 2620선을 단숨에 회복해내며 금요일장 마감 지었습니다.
코스닥도 상승했고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900선 목전에서 장을 마쳤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37.07포인트 오른 2628.3포인트로 코스닥은 3.21포인트 상승한 896.28포인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투자주체별 매매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개인 홀로 매도세를 기록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오르면서 마감된 종목이 우세한 가운데 코스메스가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 3회 전망에 오늘장 반등에 상승했고, 현대모비스가 6% 넘는 강세로 연고점을 경신한 채 거래를 마쳤습니다.
또 JW중외제약은 2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위 전망에 11% 이상 오르면서 이번 주 내내 빨간불 켠 채로 종가를 형성했습니다.
반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외국인 팔자에 4거래일 만에 하락했고 SK이노베이션이 외국인과 기관 매도물량에 이틀 연속 약세 흐름을 기록했습니다.
업종별 흐름 살펴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증권 업종이 가장 높은 수익률을 나타냈습니다.
오늘 원·달러 환율은 8.2원 내린 1265.8원에 마감됐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700/article/6503783_36184.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밤사이 충청·전북 폭우‥이 시각 기상센터
- 서울, 한강 수위 상승‥도로 곳곳 통제
- 윤 대통령 긍정평가 32%‥지난주보다 6%p 하락 (한국갤럽)
- 민주당 "김건희 여사, 리투아니아에서 명품 쇼핑 사실인가?"
- "이웃집 키보드 소리 시끄러워" 다가구주택에 불 지른 40대 여성 검거
- "제트스키 결국 사달을 냈네요"‥아이 날려버린 물대포에 '경악'
- 광주 '쏙' 빠진 국토부 포스터‥"일베나 하는 짓을‥" 파문
- "실업급여 받으려면 거적때기 입고 통곡해야 합니까?" 거센 후폭풍
- "진짜 생판 남의 오물을 치웠네!"‥"가방에 물티슈가 있었거든요"
- 이천 등 경기 남부 3곳 '호우경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