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주의보 무심천서 실종자 수색 소동…스스로 걸어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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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주의보가 내려진 충북 청주의 무심천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당국 인력 수십 여명이 투입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후 2시48분쯤 청주시 서원구 청남교 인근에서 "어떤 사람이 허리까지 물에 잠긴 채 무심천 자전거 도로를 걷고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과 경찰은 인력 40여 명을 투입해 인근 CCTV 확인하고 드론을 활용해 2시간 가까이 수색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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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주의보가 내려진 충북 청주의 무심천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당국 인력 수십 여명이 투입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후 2시48분쯤 청주시 서원구 청남교 인근에서 "어떤 사람이 허리까지 물에 잠긴 채 무심천 자전거 도로를 걷고 있다"는 행인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과 경찰은 인력 40여 명을 투입해 인근 CCTV 확인하고 드론을 활용해 2시간 가까이 수색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확인 결과 인근 CCTV에 신고 내용과 유사한 인상착의를 한 사람이 2시49분쯤 무심천에서 올라오는 것이 확인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마지막 신원확인을 하는 한편 수색 작업을 종료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장선이 기자 s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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