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악: 나의 운명’ 국악 사극물 8월 10일 개봉... 실존 인물 ‘박연’의 숨겨진 이야기 담았다!

2023. 7. 1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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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국악의 역사를 담은 사극 영화 '연악: 나의 운명'이 세종과 함께 조화로운 소리의 기준을 바로 세운 실존 인물 '박연'의 숨겨진 이야기를 소재로 하여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조선 초기, 대왕 세종의 어명을 받고 조선 음률의 기준을 다시 세우기 위해 운명을 걸었던 천재 음악가 난계 '박연'의 생애와 사랑을 다룬 사극 영화 '연악: 나의 운명'이 널리 알려지지 않은 3대 악성 '박연'의 이야기를 소재로 하여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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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국악의 역사를 담은 사극 영화 ‘연악: 나의 운명’이 세종과 함께 조화로운 소리의 기준을 바로 세운 실존 인물 ‘박연’의 숨겨진 이야기를 소재로 하여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조선 초기, 대왕 세종의 어명을 받고 조선 음률의 기준을 다시 세우기 위해 운명을 걸었던 천재 음악가 난계 ‘박연’의 생애와 사랑을 다룬 사극 영화 ‘연악: 나의 운명’이 널리 알려지지 않은 3대 악성 ‘박연’의 이야기를 소재로 하여 예비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3대 악성이란 우리나라 국악에서 위대한 업적을 남긴 3명의 인물을 이르는 말로, 12현의 가야금을 만든 ‘우륵’, 진나라의 칠현금을 개조하여 거문고를 제작한 ‘왕산악’ 그리고 조선 초기, 세종과 함께 음악으로 나라의 기틀을 세운 ‘박연’을 지칭한다.


‘연악: 나의 운명’의 주인공이자, 실존 인물이었던 난계 ‘박연’은 충청북도 영동군에서 태어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음악가이다. 조선 제4대 왕 세종은 예(禮)와 악(樂)으로 나라의 기틀을 세우기 위해 궁중 음악을 정비하였다. 

이때 ‘박연’은 세종의 곁에서 의식과 의례에 사용되는 음악을 정리하여 조화로운 소리를 정립하기 위해 노력한 인물이다. 

그는 오랜 연구 끝에 조선시대 최초로 악기 제작에 기준이 되는 황종척과 음계의 기준이 되는 12율관을 제작하고, 이를 바탕으로 옥돌을 소재로 한 12개의 편경을 만드는 등 많은 업적을 세워 조선 초기 음악 완비에 결정적인 기여를 했다.

‘연악: 나의 운명’은 천재 음악가 ‘박연’과 조선 최고의 성군 세종의 숨겨진 이야기는 물론, 잘 알려지지 않은 ‘박연’의 생애와 사랑 이야기를 담아내어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철저한 역사 고증을 기반으로 하되, 기발한 상상력이 가미된 팩션 사극 영화 ‘연악: 나의 운명’은 올여름 극장가를 아름다운 국악의 선율로 물들일 예정이다.

한편 조선의 소리에 운명을 걸었던 천재 음악가 ‘박연’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영화 ‘연악: 나의 운명’은 오는 8월 10일 개봉하여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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