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횡성·원주·영월·정선평지·태백·강원남부산지에 호우주의보

14일 오후 3시 30분쯤 강원 원주 주요지점의 누적강수량이 100㎜에 육박한 가운데 이날 오후 원주시 문막읍 섬강 수위가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강물범람 우려와 섬강 주변 둔치에 비가 들어차면서 둔치 내 한 농협의 찰옥수수 축제준비현장의 철수조치도 내려졌다. 2023.7.14./뉴스1 ⓒ News1 신관호 기자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기상청은 14일 오후 5시 50분을 기해 평창평지·횡성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원주·영월·정선평지·태백·강원남부산지에도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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