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실시간뉴스] 비 피해 속출...퇴근길 교통대란 우려

■ 장마전선이 남하하면서 충청권과 영·호남 내륙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사이 충남과 전북에 시간당 최고 100mm의 극한 호우가 예보됐습니다.

■ 계속된 폭우로 산사태와 침수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서울 주요 도로도 전면 통제돼 금요일 퇴근길 교통대란이 우려됩니다.

■ 당정의 실업급여 축소 방안을 둘러싼 여야 공방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여당은 제도 개선을 통한 역전 현상을 바로잡자는 입장이지만, 야당은 적선하는 듯한 태도로 수급자를 폄훼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 보건의료노조의 이틀째 총파업으로 곳곳에서 의료 공백이 발생한 가운데, 파업 연장 여부를 논의해온 노조 측이 총파업을 마무리하고 현장 교섭과 투쟁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 이른바 '빌라왕'들을 내세워 전세 사기를 벌인 배후에게 1심에서 징역 8년이 선고됐습니다. 서민층과 사회초년생의 삶을 뒤흔드는 범죄라는 판단 아래 전세사기범에게 잇따라 중형이 선고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