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보건소, 최신 골밀도 측정기 도입…17일부터 검사 실시

권영지 기자 2023. 7. 1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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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강서구는 보건소의 노후된 골밀도 측정기를 최신장비로 교체하고,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주민 대상 골밀도 검사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골밀도측정기는 강서보건소 영상의학실에 설치 완료됐으며 이달 17일부터 주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다.

강서구 관계자는 "최신 골밀도 측정기 도입으로 지역 주민들의 골다공증 예방 및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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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검사, 척추·대퇴부 압박골절 분석, 체성분 분석 등
미국 홀로직사의 골밀도 측정기 호라이즌.(강서구 제공)

(부산=뉴스1) 권영지 기자 = 부산 강서구는 보건소의 노후된 골밀도 측정기를 최신장비로 교체하고,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던 주민 대상 골밀도 검사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설치한 미국 홀로직사의 골밀도 측정기 호라이즌은 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인증받은 최신형 장비로 골다공증 검사, 척추·대퇴부 압박골절 분석, 체성분 분석 등 복합기능을 갖추고 있다.

골밀도측정기는 강서보건소 영상의학실에 설치 완료됐으며 이달 17일부터 주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비용은 강서구 관내 주민은 8920원, 타 구 주민은 1만7840원이다.

강서구 관계자는 "최신 골밀도 측정기 도입으로 지역 주민들의 골다공증 예방 및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주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0zz@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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