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대성 출연예정이었던 오사카 워터밤 재팬, 인명사고로 취소
김경희 2023. 7. 1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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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예인이 대거 출연 예정이었던 일본 오사카의 워터밤 재팬이 인명사고로 인해 취소됐다.
워터밤 재팬은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5일~16일 개최 예정이었던 '워터밤 재팬 2023 오사카 공연'과 관련해 행사장 설치 시 중대한 사고가 발생했다. 상기 중대사고로 인해 이벤트 개최가 더는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오사카 공연에 대해서는 중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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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예인이 대거 출연 예정이었던 일본 오사카의 워터밤 재팬이 인명사고로 인해 취소됐다.
워터밤 재팬은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5일~16일 개최 예정이었던 ‘워터밤 재팬 2023 오사카 공연’과 관련해 행사장 설치 시 중대한 사고가 발생했다. 상기 중대사고로 인해 이벤트 개최가 더는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오사카 공연에 대해서는 중지하겠다”고 밝혔다.
이들이 밝힌 중대사고는 스태프의 사망 사고로 14일 오전 11시쯤 장비 리허설 및 점검 중 스태프가 시속 120km의 수압에 맞아 뇌좌상을 입어 발생했다. 스태프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해다고 한다.
네티즌이 공유한 사진을 보면 이 행사장의 물대포(워터캐논)의 규모는 어마어마했다. 왜 시속 120km인지 짐작이 가는 비주얼을 보이고 있다.
이 행사에는 빅뱅 멤버 대성, 2PM 멤버 닉쿤과 준케이, 마마무, 박재범, 로꼬, 그레이, 스테이씨, 권은비 등이 출연하기로 되어 있었다.
iMBC 김경희 | 사진 iMBC DB | 사진출처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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