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DREAM, 정말 결혼식 올렸나 “3시간 동안 축가”(가내조공업)

[뉴스엔 서승아 기자]

그룹 NCT DREAM 멤버 런쥔과 재민이 해외 콘서트에 대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7월 13일 유튜브 채널 ‘캐릿 Careet’의 콘텐츠 ‘가내조공업’에는 런쥔과 재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황광희는 런쥔, 재민과 ‘NCT DREAM’의 팬인 ‘시즈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런쥔은 “시즈니가 용감한 것 같다. 콘서트 드레스 코드를 잠옷으로 정했는데 정말로 잠옷을 입고 와주셨다”라고 답했다.

아울러 황광희는 “시즈니가 웃기기로 유명하지 않냐”라고 말문을 열며 해외 콘서트에서 ‘재민아 우리 결혼식에 하객이 너무 많다’는 플래카드를 든 팬의 사진을 보여줬다.

이를 본 재민이 “재민아 우리 결혼식에 하객이 너무 많다”라고 다정하게 읽자 런쥔은 웃음을 터뜨리며 “그럼 우리 축가 불렀던 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재민은 “3시간 동안 축가 불렀던 거지”하고 긍정의 답을 했다.

이어 황광희가 “예전에 제가 NCT DREAM 팬미팅에서 사회를 본 적 있다. 그럼 전 결혼식 사회를 본거냐”라며 너스레를 떨자 재민은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됐네요”라고 남다른 팬 사랑을 뽐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캐릿-가내조공업’ 캡처)

뉴스엔 서승아 nellstay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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