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 총파업 종료…현장 교섭으로 전환

보건의료노조가 총파업을 중단하고 각 병원별 교섭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보건의료노조 나순자 위원장은 조금 전에 기자회견을 열어서 이틀에 걸쳐 진행한 총파업을 오늘(14일) 오후 5시부로 종료하고 지금부터 바로 병원별 현장 교섭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섭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현장 파업에 돌입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남주현 기자 burnett@s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