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서 13일 코로나19 944명…감염재생산지수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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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944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여름 실내 생활 증가 등으로 최근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하루 전날보다는 173명, 일주일 전과 비교해도 322명이 각각 많은 것이다.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도 기준치(1.00)를 크게 웃도는 1.23까지 치솟았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지금까지 사망자 1061명을 포함해 모두 101만 473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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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 충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944명이 새롭게 발생했다.
여름 실내 생활 증가 등으로 최근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하루 전날보다는 173명, 일주일 전과 비교해도 322명이 각각 많은 것이다.
14일 충청북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도내 11개 전 시군에서 모두 944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별로는 청주 502명, 충주 154명, 제천 68명, 진천 55명, 음성 52명, 옥천 42명, 괴산 25명, 증평 17명, 영동 16명, 보은 11명, 단양 2명이다.
확진자 한 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도 기준치(1.00)를 크게 웃도는 1.23까지 치솟았다.
이로써 충북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지금까지 사망자 1061명을 포함해 모두 101만 4733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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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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