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인구 200만 프로젝트' 시동…"체류 인구 늘려야"

충북CBS 박현호 기자 2023. 7. 14. 17: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청북도가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제시한 '충북 인구 200만 프로젝트'를실현하기 위해 구체적인 구상에 들어갔다.

충북도는 14일 '인구 200만 프로젝트' 실현을 위한 관련 부서 실무회의를 열고 기본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북의 인구를 늘리기 위해서는 주민등록 인구 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외국인 유학생, 재외동포, 귀농귀촌 등 체류 인구 확대를 위한 정책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북도 제공


충청북도가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제시한 '충북 인구 200만 프로젝트'를실현하기 위해 구체적인 구상에 들어갔다.

충북도는 14일 '인구 200만 프로젝트' 실현을 위한 관련 부서 실무회의를 열고 기본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충북의 인구를 늘리기 위해서는 주민등록 인구 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외국인 유학생, 재외동포, 귀농귀촌 등 체류 인구 확대를 위한 정책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서 충북도는 지난 4월 도정 최우선 과제를 인구 정책에 두고 민선8기 동안 합계출산율 전국 1위를 목표로 3대 전략, 7개 과제, 100개 인구 사업에 1조 3715억 원을 투입하는 인구정책 추진 전략을 발표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