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대통령 “우크라이나 재건, 한-폴란드 협력의 새로운 장”

김문관 기자 2023. 7. 1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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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를 공식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4일(현지 시각) "우크라이나 재건은 한국과 폴란드 협력의 새로운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바르샤바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폴란드 비즈니스 포럼 축사를 통해 "폴란드는 우크라이나의 가장 가까운 이웃 국가로 전후 복구 사업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협력에 양국이 함께 파트너로 참여해 우크라이나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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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현지 시각) 바르샤바서 ‘한·폴란드 비즈니스 포럼’ 축사
폴란드를 공식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14일(현지 시각) 바르샤바 한 호텔에서 열린 한·폴란드 비즈니스 포럼에서 박수치고 있다. /연합뉴스

폴란드를 공식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은 14일(현지 시각) “우크라이나 재건은 한국과 폴란드 협력의 새로운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바르샤바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폴란드 비즈니스 포럼 축사를 통해 “폴란드는 우크라이나의 가장 가까운 이웃 국가로 전후 복구 사업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한국은 전후 복구 사업 참여에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고,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뢰를 쌓아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크라이나 재건을 위한 협력에 양국이 함께 파트너로 참여해 우크라이나가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번 순방에 동행한 한국의 대표적인 건설, 인프라 기업들과 간담회를 갖고 우크라이나 재건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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