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니버스, 2023 ODC 연사 및 발표 주제 공개…키워드는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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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전문 개발사 원유니버스가 올해로 2회차를 맞는 개발자 컨퍼런스의 라인업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원유니버스 관계자는 "게임 개발 업계의 핵심 인력들이 강연을 통해 행사를 찾은 수많은 예비 개발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며 "ODC를 아시아 최대 개발자 컨퍼런스로 만들어 한국과 베트남이 글로벌 개발 트렌드의 중심이 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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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전문 개발사 원유니버스가 올해로 2회차를 맞는 개발자 컨퍼런스의 라인업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원유니버스는 이날 베트남 호치민 인터컨티넨탈 호텔 사이공에서 열리는 '2023 원유니버스 개발자 컨퍼런스 아시아(ODC ASIA)'의 강연 라인업을 소개했다. 이번 행사는 '원유니버스의 무한한 가능성'을 키워드로 진행된다.
강연은 총 6개의 세션으로 구분되며 주요 연사로는 △전동진 원스토어 대표 △배재현 엔씨소프트 부사장 △김형태 시프트업 대표 △정우용 하이브IM 대표 △유타 이노우에 스튜디오Z 디렉터 △이성우 원유니버스 프로듀서 등이 참여한다.
세션별 주제는 각 연사들이 소속된 기업들의 업무별 특징과 업계를 바라보는 시각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룬다. 앱스토어 간 치열해지는 경쟁 구도나 MMO(대규모 멀티플레이어형 게임) 게임의 개발 과정, Web(웹) 3.0에 대한 접근 방식과 운영체제 및 게임 경제 디자인 등을 다루고 있다.
원유니버스 관계자는 "게임 개발 업계의 핵심 인력들이 강연을 통해 행사를 찾은 수많은 예비 개발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며 "ODC를 아시아 최대 개발자 컨퍼런스로 만들어 한국과 베트남이 글로벌 개발 트렌드의 중심이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메인 스폰서로 원스토어를 비롯해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등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한다. 또 엔씨소프트, 시프트업, 하이브IM 등 업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들의 저명한 연사들이 강연에 나서 현지 개발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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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 기자 ja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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