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히어라, 아이스버킷 챌린지 동참…김세정·박성훈·김소향 지목
2023. 7. 14. 17:36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배우 김히어라가 2023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참여했다.
14일 김히어라는 "이번에 뮤지컬 '프리다'를 함께하고 있는 가수이자 배우 알리에게 지목받아 2023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며 "기부하는 방법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기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김히어라는 "여러분들의 동참으로 희망의 끈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적혀있는 종이를 들고 미소짓고 있다.
김히어라는 "대한민국 최초로 루게릭 요양 병원이 건립된다고 한다. 이 뜻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영광이다"고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어 "많은 관심과 응원으로 루게릭 환우분들과 가족분들에게 힘이 되면 좋겠다"고 관심을 독려했다.
김히어라는 배우 김세정, 박성훈, 김소향을 지목했다.
한편 지난 10일 가수 션이 "2002년부터 꿈꿔왔던 국내 최초 루게릭요양병원이 드디어 올해 착공하게 됐다"며 2023년 아이스버킷챌린지를 시작했다. 가수 아이유, 배우 박보검 등 스타들이 참여하며 화제됐다.
[사진 = 김히어라]-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